자리젓
제주도의 젓갈은 생산이 많고 상하기 쉬운 수산물을 이용하여 주로 반찬용으로 담가지고 있는데 그 중 제주도의 근해에서 주로 어획되는 자리돔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전통식품으로 집집마다 자리젓을 담아, 김치만큼 애용한 찬이다.
본 사의 자리젓은 자리돔을 천연동굴의 저온에서 6개월 이상 숙성시켜 구수한 향과 맛이 일품이며 위생적인 포장작업으로 제품이 완성되고 있다.

꽃멸치젓
꽃멸치는 제주도의 근해에서 잡히는 어종으로 일반 참멸치와는 다른 종류로써 젓갈로 숙성되었을 때 참멸치가 완전이 삭아서 액젓으로 많이 쓰이는 반면 꽃멸치는 8개월 이상 숙성되어도 원형 그대로 있으며 붉은색을 띠고 아주 구수한 맛을 갖고 잇다. 양념해서 반찬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고 특히 돼지고기와 어울리면 더욱 좋다. 본사의 꽃멸치젓은 년중 13도를 유지하는 천연동굴에서 6개월 이상 숙성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갈치속젓
갈치속젓은 제주등 다산지에서 주로 담그어 먹던 전통수산식품의 한가지이다. 이 갈치속젓은 다른 젓갈과 마찬가지로 주 생산지에서만 담아야 제맛을 내는데 밤사이에 잡아낸 싱싱한 갈치의 살과 내장을 이용해 담아야만 특유의 맛이 살아난다.
갈치속젓을 만들때에는 아가미며 머리부분을 제거하기도 하나 오름물산 갈치속젓은 갈치중에 작은 풀치를 이용한다.
풀치를 천일염으로 꼼꼼하게 버무린다음, 연중 13℃내외를 유지하는 천연동굴에서 12개월이상을 숙성시킨다.
이 갈치속젓은 살이 많이 들어가 갈치를 구은듯한 고소한 향과 맛이 더해진다.